인터뷰

[IT조선 인터뷰][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⑧정재득 더큐브컴퍼니 대표
⑧정재득 더큐브컴퍼니 대표
‘이 사업 잘만하면 매출 1억 원 되겠는데!’ 정재득 더큐브컴퍼니 대표가 전문셀러로 처음 판매 실적을 올렸을 당시 떠올랐던 생각이다.
"첫달부터 판매액이 540만원 발생한 것입니다. 깜짝놀랐죠. 게다가 당시에는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이 가격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지 않아 마진도 적지 않았죠."
정재득 대표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⑧정재득 더큐브컴퍼니 대표

 

1인 창업가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 급성장과 함께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온라인 판로 지원자'다. 제조사를 대신해 지역과 국경을 허문 인터넷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한다. 핵심은 ‘무재고・무사입’이다. 기존 도매상은 재고를 떠 안고 사업을 한다. 부침이 있다보니 재고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배송대행 전문셀러는 다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 자료를 받아 인터넷쇼핑몰에 포장해 올린다. 시스템으로 판매(고객 주문)와 동시에 상품이 제조사 창고에서 고객에게 이동한다. 전문셀러는 물건을 만지지도 관리하지도 않는다. 1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셀러 양성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운영중인 도매꾹 지원으로 성공 전문셀러를 만난다. [편집자주] 

 

전문셀러 뛰어든 첫달 판매액 500만원 넘어 

시장에 일찍 진출해 선점효과 봐 

 

 

‘이 사업 잘만하면 매출 1억 원 되겠는데!’ 

 

정재득 더큐브컴퍼니 대표가 전문셀러로 처음 판매 실적을 올렸을 당시 떠올랐던 생각이다. 

 

"첫달부터 판매액이 540만원 발생한 것입니다. 깜짝놀랐죠. 게다가 당시에는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이 가격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지 않아 마진도 적지 않았죠."

 

이 때가 2017년7월, 전문셀러 양성교육이 막 시작할때다. 

 

다행히 정 대표는 유통사업 경험이 있어, 도움을 봤다.

 

외국계 기업 전산실에서 사회생활 대부분을 보냈던 정 대표는 2002년 지인 추천으로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인라인스케이트 붐이 일면서 이탈리아, 중국 등지에서 상품을 수입해 팔았고, 상당한 수익도 올렸다. 

 

 

>> 기사 더보기 : 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3/20191023008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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