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레터 09. 스마트스토어, 지금 시작해도 될까> 

안녕하세요 도매꾹입니다. 

오늘은 이제 막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보면 좋은 팁 전달드립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아직도 도전해볼 카테고리가 많습니다. 

이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사람은 많아지긴 했지만 제대로 내 상품이 노출되는 제목 키워드를 설정하거나, 제품의 장점도 잘 살리는 동시에 

단점은 더 잘 커버하는 상세페이지를 만들거나, 상세정보 고시를 정확히 입력하고 이벤트 활용, 빠른 배송 등 기본적인 것을 모두 지키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상품을 위탁 판매 하더라도 잘 파는 사람과 못 파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입니다.  

스마트스토어의 기본 홍보방법 

생각보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네이버쇼핑은 키워드 당 100개까지 광고를 취급합니다. 즉 100위까지 광고 경매를 입찰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경매에서 가격을 적게 입찰하여 101위가되면 광고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한 페이지 당 4~6개 광고가 노출되니까 대략 네이버쇼핑 20페이지까지 광고가 노출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예를 들어 무드등 키워드 광고는 1위 입찰금액이 2000원, 100위는 200원이라고 생각해보죠. 

여기서 문제는 쇼핑탭 20페이지에 광고가 걸리는 100위가 200원인데 있습니다. 

여기서 CPC의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부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CPC는 클릭당 비용으로, 고객이 광고를 통해 나의 상품 페이지에 들어올 때 마다 발생하는 금액입니다.

광고비 200원을 들여 고객을 나의 상세페이지에 데려왔습니다.

100명을 데려오면 2만원이겠죠? 100명 중 몇 명이 나의 상품을 구매할까요? 

카테고리마다 매우 상이할 수 있으나 온라인 쇼핑몰 평균은 2%-3%입니다. 5%가 넘으면 상위권, 10%가 넘으면 ‘미쳤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수치입니다.

자~ 그럼 평균을 대입해 보겠습니다.

입찰가 200원 > 100명 유입의 경우 20,000원이 되고요, 

이 100명중 2%인 2명이 구매할 경우 구매당 광고비는 20,000원을 2명으로 나누어 10,000원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예시로 든 광고 단가와 구매 전환률이지만, 제품이 하나 팔릴 때 광고비가 만 원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배워야 할 것은 광고비가 과열되었다는 것 보다는 같은 상품을 팔더라도 평균적인 광고비가 낮은 키워드들을 전략적으로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판다랭크에 키워드 별 평균 광고비가 분석되어 있으니 확인 후 광고를 진행하시는 것도 하나의 팁! 

그리고 비용이 들지 않는 오가닉 검색으로 인한 상품이 노출되고 판매가 이뤄지는 부분도 있으니 처음부터 좌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 시장의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아직 위에 설명한 정보가 부족한 초심자 분들이 무작정 높은 광고비용을 입찰하고 본다는 것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 원짜리 제품을 팔아 이천 원을 벌기 위해 광고비로 만원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놓치고 판매에 들어가는 수수료, 판관비, 부가세, 소득세 등도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시작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광고비용은 전체 판매비용의10% 정도가 가장 좋지만 많아도 20% 이하가 되도록 조절해야 하고요. 그게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은 다음 편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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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들! 오늘도 도매꾹과 판다랭크가 함께 하겠습니다 언제나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