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T조선 인터뷰][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⑤ 김병철 제이릴 대표
김병철 대표
"전문셀러 활동 후 사입 유통사업 성공률도 70~80%로 올라갔습니다. 상품을 보는 눈이 좋아진 것이죠."
김병철 대표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⑤ 김병철 제이릴  

 

1인 창업가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 급성장과 함께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온라인 판로 지원자'다. 제조사를 대신해 지역과 국경을 허문 인터넷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한다. 핵심은 ‘무재고・무사입’이다. 기존 도매상은 재고를 떠 안고 사업을 한다. 부침이 있다보니 재고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배송대행 전문셀러는 다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 자료를 받아 인터넷쇼핑몰에 포장해 올린다. 시스템으로 판매(고객 주문)와 동시에 상품이 제조사 창고에서 고객에게 이동한다. 전문셀러는 물건을 만지지도 관리하지도 않는다. 1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셀러 양성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운영중인 도매꾹 지원으로 성공 전문셀러를 만난다. [편집자주]

 

전문셀러 활동 후 사입 유통사업 성공률도 70~80%로 올라갔습니다. 상품을 보는 눈이 좋아진 것이죠."

 

재고를 창고에 쌓아놓고 판매하는 ‘사입 유통업’에서 2017년부터 무재고 전문셀러 비즈니스를 겸업중인 제이릴 김병철 대표의 말이다.

 

전문셀러에 뛰어들기 전만해도 상품 유통 성공 확률이 50% 수준이었으나, 이후 20~30%포인트 상향됐다는 것.

 

>> 기사 더보기 : 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02/20191002014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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