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⑨최영신 만물마켓 대표
1인 창업가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 급성장과 함께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온라인 판로 지원자'다. 제조사를 대신해 지역과 국경을 허문 인터넷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한다. 핵심은 ‘무재고・무사입’이다. 기존 도매상은 재고를 떠 안고 사업을 한다. 부침이 있다보니 재고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배송대행 전문셀러는 다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 자료를 받아 인터넷쇼핑몰에 포장해 올린다. 시스템으로 판매(고객 주문)와 동시에 상품이 제조사 창고에서 고객에게 이동한다. 전문셀러는 물건을 만지지도 관리하지도 않는다. 1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셀러 양성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운영중인 도매꾹 지원으로 성공 전문셀러를 만난다. [편집자주]
여름철 예상치 못했던 ‘복면’ 판매에 전문셀러 가능성 확신
"내 관심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상품 찾아야"
"계속 질문해야 합니다. 사나흘 고생하다보면 곧 거래가 성사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퇴직 후 전문셀러 사업에 뛰어든 최영신 만물마켓 대표의 말이다.
인터넷쇼핑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 였지만 관련 서적을 보며 하나 하나 순서대로 밟아가다보니 출구가 보였다. 그는 "경험은 없지만 ‘불가능한 일이 어디 있느냐’"며 웃었다.
>> 기사 더보기 : 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30/2019103000883.html)
이전글 | ||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