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⑩정보근 비케이코퍼레이션 대표
⑩정보근 비케이코퍼레이션 대표
‘그동안 멍청한 짓을 했구나.’
지난해 11월 무재고·무사입 전문셀러 비즈니스를 접한 정보근 비케이코퍼레이션 대표가 혼자 내뱉은 말이다. 같은해 4월 번듯한 회사에서 경영관리업무를 맡던 정 대표는 회사에 얽매이는 게 싫어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시장이 커지는 온라인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정보근 비케이코퍼레이션 대표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⑩정보근 비케이코퍼레이션 대표 

 

1인 창업가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 급성장과 함께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온라인 판로 지원자'다. 제조사를 대신해 지역과 국경을 허문 인터넷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한다. 핵심은 ‘무재고・무사입’이다. 기존 도매상은 재고를 떠 안고 사업을 한다. 부침이 있다보니 재고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배송대행 전문셀러는 다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 자료를 받아 인터넷쇼핑몰에 포장해 올린다. 시스템으로 판매(고객 주문)와 동시에 상품이 제조사 창고에서 고객에게 이동한다. 전문셀러는 물건을 만지지도 관리하지도 않는다. 1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셀러 양성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운영중인 도매꾹 지원으로 성공 전문셀러를 만난다. [편집자주]

‘그동안 멍청한 짓을 했구나.’

지난해 11월 무재고·무사입 전셀러 비즈니스를 접한 정보근 비케이코퍼레이션 대표가 혼자 내뱉은 말이다. 같은해 4월 번듯한 회사에서 경영관리업무를 맡던 정 대표는 회사에 얽매이는 게 싫어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시장이 커지는 온라인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경기도 일산에 25평 규모 창고를 마련했을때만 해도 뜻대로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난관의 연속이었다. 상품 사입 과정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오랜 직장 생활이 몸에 베어 있다보니 재고 확보 과정에서 까다롭게 굴었고 이는 시간만 허비했다. 몇 종 건강식품 사입하는데 무려 3개월이 걸린 것.

판매실적은 더 처참했다. 꼼꼼히 촬영해 온라인쇼핑몰에 올렸으나 판매실적은 전무했다. "나름 팔릴만한 제품을 선별해 올렸으나 3개월 동안 한건도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산골짜기에 멋진 가게를 차린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다."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B2B 오픈마켓 도매꾹에서 운영하는 창업세미나를 알게 됐다.

"재고 없이 유통업을 한다는게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수업을 들어보니 그럴 듯 하더라구요."

쌓여
있던 건강식품 일체를 성당에 기부한 그는 3000만원 가량 손해를 ‘수업료’로 생각하고 전문셀러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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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T조선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1/201911110113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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