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뜬다] ⑪권윤혜 두레공예협동조합 이사장
1인 창업가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 급성장과 함께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온라인 판로 지원자'다. 제조사를 대신해 지역과 국경을 허문 인터넷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한다. 핵심은 ‘무재고・무사입’이다. 기존 도매상은 재고를 떠 안고 사업을 한다. 부침이 있다보니 재고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배송대행 전문셀러는 다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 자료를 받아 인터넷쇼핑몰에 포장해 올린다. 시스템으로 판매(고객 주문)와 동시에 상품이 제조사 창고에서 고객에게 이동한다. 전문셀러는 물건을 만지지도 관리하지도 않는다. 1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셀러 양성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운영중인 도매꾹 지원으로 성공 전문셀러를 만난다. [편집자주]
"제가 겁이 많아서 전문셀러 사업을 시작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막상 뛰어들어 보니, ‘왜 그렇게 망설였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예 전문가에서 전문셀러로 변신한 권윤혜 두레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말이다. 창업 교육 경험을 살려 지금은 강원도 원주에서 전문셀러 강사로도 활동중이다.
권 이사장이 전문셀러 강의까지 하게 된 것은 공예 창업자의 성공률이 기대만큼 높게 나타나지 않아서다. 경기탓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수소문끝에 전문셀러에 관심을 갖게된 것.
>> 출처 : 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4/2019111400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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